LADA는 "Latent Autoimmune Diabetes in Adults"의 약자로, 성인에서 발병하는 1형 당뇨병의 한 형태입니다. LADA는 일반적인 2형 당뇨병과 1형 당뇨병의 중간 형태로 분류되며, 30-50세의 성인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LADA는 자신의 면역 체계가 실수로 인슐린을 생성하는 베타세포를 파괴해버리는 1형 당뇨병의 특징을 공유합니다. 하지만, LADA는 발병 속도가 느리고, 2형 당뇨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형 당뇨병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LADA는 종종 "성인 1형 당뇨병"이라고도 불리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나 면역학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LADA 환자는 초기에는 구현부위를 포함한 당뇨 증상이 적고, 조금씩 증상이 나타나면서 진행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1형 당뇨병의 증상인 폭발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초기에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LADA는 주기적인 검사와 조기 진단이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 어느순간 당뇨병 말기 환자가 되어버리는것이다.
말기환자라고해서 합병증말기가 아니라 혈당조절 측면에서 그렇다는말이다.
LADA발생원인
면역 체계가 오작동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연구는 유전적인 요인이 LADA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ADA 환자들 중에는 자동면역질환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러한 면역성 질환과의 연관성도 높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요인도 LADA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만, 흡연,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은 당뇨병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LADA의 경우 2형 당뇨병과 유사한 증상이 초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 요인들을 조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